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10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. 오늘은 백신 부스터샷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목차
부스터샷이란?
백신 부스터샷이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. 2차 접종을 끝마쳤더라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백신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, 그에 대비한 추가접종을 부스터샷이라고 합니다. 부스터샷과 관련된 일정 및 예약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👉 백신 부스터샷 일정 및 정보 총정리
부스터샷 대상자
첫 번째 부스터샷 접종 대상은 급성 백혈병 환자 등 면역저하자, 60세 이상 고령층,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, 장애인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관계자가 해당됩니다.
백신 부스터샷 부작용
부스터샷 임상과 부스터샷 접종을 이미 시행 중인 나라는 이스라엘, 독일, 프랑스 등이 있습니다. 이 나라의 부작용 보고를 통해 백신 부스터샷 부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, 백신 부스터샷의 부작용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'주사 부위의 통증, 피로, 두통' 이었습니다.
흔한 부스터샷 부작용 (미국 결과)
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하면 부스터샷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은 백신 2차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과 비슷한점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. 대체적으로 단기간에 미미한 부작용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. 자세한 수치 퍼센테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.
① 83%는 주사 부위의 통증
② 63.7%는 피로
③ 48.4%는 두통
④ 39.1%는 근육 및 관절통
⑤ 29.1%는 오한 발생
+ 심각한 사례는 1건으로 림프절이 붓거나, 림프절 관련 질환이 발생했지만 접종 후 5일이 지나는 날 증세가 거의 완화되었다고 합니다. 경증 및 중등도 수준의 부작용 모두 접종 후 1일~3일이 경과하자 사라지는 추세를 보였다고 공개하였습니다.
흔한 부스터샷 부작용 (이스라엘 결과)
이스라엘의 의료관리기구에서 나타낸 결과도 비슷했는데요 그 퍼센테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.
① 87%는 주사 부위의 통증
② 57%는 피로 및 쇠약
③ 36%는 두통
④ 26%는 근육통
⑤ 19%는 부어오른 림프절
⑥ 14%는 관절통
⑦ 9%는 38도를 초과한 고열
⑧ 8%는 38도 이하의 발열 등
모더나 백신 부스터샷
미국 CDC 에서는 8월 12일~ 9월 19일까지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 22,000명에 대한 건강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. 9월 28일 공개된 결과를 살펴보면 모더나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들 중 80%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합니다.
빈번한 부작용은 아래의 % 수치로 공개되었습니다.
- 75.9% 주사 부위의 통증
- 33.6% 부기
- 25.2% 발적
- 20% 가려움증
꼭 부스터샷 맞아야 할까?
부스터샷 접종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은 경미하고 일시적인 것이 대부분이지만, 젊고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부스터샷 접종을 통해 얻는 혜택과 부작용을 비교해보았을 때 혜택이 더 큰 것으로 보이지 않아 섣불리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.
1차/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뒤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 차례가 오면 잘 생각해보신 후 접종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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